병원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맹장수술 후기/병원밥/입원기간/수술의 추억 지난 9월 새벽 배가 너무 아파서 체했나 싶어 화장실 들락날락 거린적이 있었습니다.너무 아프니 토악질이 나더라고요.그렇게 6시간가량 지쳐서 잠들었다가 아파서 일어나고 화장실가서 토하고 응가누고 지쳐 잠들고반복하다 나중에는 다리가 덜덜 떨릴 정도로 아파서 택시타고 응급실 갔습니다요. 채혈, 엑스레이, 소변 검사를 하고 의사샘이 와서 촉진하더니 맹장염이 의심된다는거에욧.확실하게는 CT를 찍어봐야 안다길래 난생처음 왱왱 돌아가는 ct 혈관조영도 해봤습니다.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경험이에요. CT 혈관조영.. 으으읔 혈관에 조영제를 빠르게 투약하며 돌아가는 CT기계에 숨참고 들락날락 하는데말초신경 쪽이랑 입에서 용가리 뿜는줄 알았어요. 뜨거워지더라고요 으흑 그리고 맹장염 초기로 확진되서 응급 수술을 받았지요.배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