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동료가 월급탔다고 고맙게도 기프티콘을 보내줬어요.
회사를 옮기고 만나지도 못하는데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해주니 너무나 반가웠어요.
양이 많은지라 동생집에 엄마랑 놀러갈 때 교환해서 가져갔지요.
커피도 주문하고 싶었지만 택시를 타야해서 음료는 과감히 포기했어요.
요즘 대중교통 이용시 음료수 못들고 타는거 아시죠?
먹을게 많아서 도넛은 뒷전이었지만 다음날 커피 내려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도 곧 답례를 해야겠지요~ 오고가는 선물속에 우정이 오래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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