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포주의] 마터스 (2008) 좌 루시, 우 안나 마터스, 2008년 개봉 사후세계가 존재한다고 믿는 자들에게 미지의 세계에 대한 경외심은 어찌나 깊은지 어린아이 어른 할것 없이 돈과 권력을 무기로 자행되는 무자비한 폭력에 희생자들은 무릎을 꿇지만... 저는 공포영화 마니아입니다. 좀비 고어 물은 여태 잘 봐왔는데 이 영화만큼은 목에 힘주고 안경을 벗어 시야를 흐리게 하고 싶을 정도였네요. 올드보이에서 대수가 자신의 혀를 자르는 장면과 더불에 공포의 장면 하나 추가. '면도칼로 등 난도질 하기'... 어흑 암튼 너무 센세이션 하달까? 자연스레 왜? 라는 물음을 갈구하며 끝내 밝혀질-영화 종반부에- 그 이유와 의미에 대한 의구심보다는 안나가 갇힌 채 온갖 고문당하는 시점에서는 왜? 라기 보다 다른 '목적'에 대해 눈길이 가더라니 역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