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 버즈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포주의] 넷플릭스 신작 영화 벨벳 버즈소 공포영화를 표방하고 화려한 배우진을 앞세웠지만 알맹이 없는 공허함 김빠진 공포영화 자본주의에 의해 돌아가는 미술계를 풍자한 영화 사실 초반에는 팝아트랑 잘 어울리는 느낌과 모프역할의 제이크 질렌할의 평론가 연기가 좋았는데 갑자기 그림에 공포를 느끼더니 영화가 바람 빠진 풍선처럼 쭈굴쭈굴 볼품없어지네요. 물감에 자신의 피를 섞어 그림을 그리던 은둔 작가 디즈. 노년에 의문의 죽음으로 그의 작품이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투박하고 거친 그림에 사람들이 마력을 느끼고 홀리듯 인기를 끌어 그림은 비싼 가격에 팔리죠. 죽음에도 법칙이 있어야 하는데 중구난방으로 죽어나갑니다. 첫번째 희생자는 작가 지망생이던 로도라의 직원 브라이슨입니다. 그림을 빼돌리려다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중개인 돈돈은 디즈의 과거를 밝히려다 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