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갑자기 생겨났다! 알레르기 중학생 때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학교 조퇴했던 기억이 제 기억중 최초의 알레르기반응이었습니다. 얼굴이 빨갛고 열이 났어요. 처음엔 양호실 선생님이 홍역일지 모르니 조퇴하고 병원 가보라고 하셔서 엄마한테 전화하고 병원에 갔더랬죠. 의사선생님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꽃가루 알레르기라고 하셨습니다. 고칠 수 없대요 ㄷㄷㄷ.. 그렇게 집에 와서 누워서 잤는데 다음날 말짱해져서 다시 일상생활. 20대 중반. 당시 자취하면서 반지하에 살던 시절인데.. 반지하라서 환기가 취약하다보니 곰팡이에 노출되었어요. 생기는 족족 락스물로 닦아냈지만 완전히 개선되지 않은 상태로 지내다가 알레르기인지 뭔지 모를 병이 생깁니다. 감기때문에 편도가 붓는줄로만 알았어요. 근데 약을 먹어도 편도선이 계속 붓더니 나중에는 편도끼리 맞닿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