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예금가입

여러분들은 어떤 자산증식의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자산증식이라고 표현하니 거창해 보이지만 주식, 펀드 이런거 하나도 모르는 저는 예금으로 짱박아둡니다.

결혼하고 세입자살이를 근 10년넘게 하다보니 집이란게 그러니까 자가주택이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이더라고요.

전세로 살다가 지금은 국민임대주택에 들어왔습니다. 국민임대주택 들어오기까지의 일은 따로 소개하기로 하고요.

전세금보다 국민임대주택 보증금이 훨씬 훠~~~~~얼씨 더 저렴했기에 저에게는 큰 금액이 오갈데 없어진 채로 통장에 고스란히 쌓이게 되었습니다.

그냥 두기보다는 잘 굴려보고 싶었지만 소심한 저는 그냥 예금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알아보다가 지방은행이 아닌 카카오뱅크에 1년 넣어뒀습니다. 당시 카카오뱅크 예금이 2.2%였어요.

까먹고 지내다보니 1월 초에 만기가 되었더라고요. 다시 카카오뱅크에 연장할까 하다가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본 새마을금고 이자율을 보고서 저기다 하고 카카오뱅크 이체한도를 증액 한 후에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여 예금가입했습니다.

카카오뱅크 이체한도 증액하기는 여기를 누르세요

비과세는 저는 해당이 안되어서 출자금통장 가입하고 세금우대 받았습니다.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출자금통장 안만들고 가입하면 과세되어서 이자가 10만원이나 차이납니다.

출자금통장은 10만원만 넣어두면 되기 때문에 꼭 만드시고 세금우대 받으시기 바랍니다.

세금우대 최대 금액이 3천만원까지 되고 1월 7일 기준 12개월 계약 시 2.75%, 14개월 계약 시 2.85% 이자율이었습니다.

이제 걱정 없이 기다리다 보면 이자가 딱딱 쌓이겠죠.

저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