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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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선

다육 키우기

둥이가 다육이 근처를 지나다니다가 코로 냄새를 맡는지 다육이 이파리가 하나씩 떨어지길래 옆에 심어봤어요
엄마한테 듣기로 생명력이 강해서 웬만하면 안죽을거라고 하셔서 긍정의 힘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여러개를 심어놨다가 작은 화병에 옮기려고 보니 이렇게 귀엽게 수염처럼 뿌리가 자란거있죠.

식물이랑은 그동안 친하게 지내지 않아서 새싹이 주는 생명력이 이렇게 가깝게 느껴진적이 없었죠.

겨울이라 베란다에서 추울것 같아서 방안에 들여놨어요.

다음날이면 조금씩 자라는 모습이 보여서 귀엽기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