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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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마루 네마리의 고양이 중 막내 마루입니다. 마루도 데려오게 된 스토리가 있죠. 다음에 사연과 함께 오도록 하죠. 더보기
두콩이에게 항상 도사리고 있는 방광염 우리집막내 두콩이는 허리를 다쳐서 하지마비(뒷다리를 전혀 못씁니다)인채로 구조된 녀석입니다. 뒷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므로 앞다리로만 다니는데요. 우다다를 할 때는 날아다닙니다. 못잡을 때도 많아요 (대.다.나.다) 1차 발병. 2013년 초에 가족이 병원신세를 지게되어 두콩이에게 소홀한 적이 있었습니다. ㅠㅠ 첫째 레아나 둘째 둥이는 신체 건강하므로 사료, 물만 잘 챙겨주고 출퇴근할때 화장실만 청소해주면 병원에 다녀오더라도 큰 걱정이 없었는데 두콩이는 보살핌이 적을수록 방광에 소변이 차오르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죠 그래도 출퇴근마다 소변 대변 잘 처리해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주말에도 집을 비우게 되는 기간이 길어져서인지 두콩이는 방광염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기저귀에 소변이 배어나왔는데 약간 핑크.. 더보기
새싹이.. 새싹이... 자라나는 새싹한테 무슨 짓을 한거냐!? 마따따비를 심었죠. 범인은 바로 얘 더보기
둥이 가출기 가출했던 둥이 5일만에 찾다! 본 글은 저처럼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셨을 때 얼마나 허둥지둥할지 유경험자 입장에서 리얼한 후기를 올려 재발방지와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올리는 글입니다. 고양이가 가출했다면 멀지 않은 곳에서 숨어서 집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주변부터 샅샅히 찾아보세요. --------------------- 2009년 12월 4일 사라진 둥이를 찾는 글을 카페와 전단으로 만들어서 여기저기 올림 그리고 5일만에 찾았습니다. 엉엉... 좀 울고 시작할게요 가장 추웠던 날 비바람 불던 날 눈까지 펑펑 내리던 날 을 밖에서 지낸 둥이를 오늘에서야 찾았습니다. 그동안 의욕도 없고 그냥 눈물만 나고 제보문자만 봐도 울고 온갖 안좋은 상상들로 괴롭고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오늘에서야 웃네.. 더보기
하지마비 고양이 두콩이 세번째 가족이 되다. 두콩이는 척추를 다친 채로 발견되었고 뒷다리를 전혀 쓰지 못합니다.두콩이와는 2010년 장마철에 처음 만났습니다.당시 빌라들이 밀집한 곳에 살았는데 바깥에서 아이들이 고양이가 죽어있다며 떠드는 소리가 들렸고 가슴이 무너져내리는 기분에 차마 저는 가보지 못하고 신랑이 내려가 보았어요. 전날 비가 많이 온 터라 온몸이 젖어 있었고 귀에도 흙탕물이 가득했어요. 신랑 말로는 발견당시 아이들이 그런건지 젖은 휴지가 덮여 있었다고 합니다.그리고 추정컨데 머리맡에 사료그릇이 놓여져 있던걸로 봐서 보호자가 유기하거나 캣맘님이 놓아주신게 아닐까 하는 짐작이 들었습니다.유기된거라는 의심은 우선 어미에게 버림받았던거라면 발에 굳은 살이 있거나 꼬리 혹은 움직이지 못하는 뒷다리가 끌려서 상처가 있어야 하는데 상처는 전혀 없이.. 더보기
둥이 고양이의 눈동자는 푸르고 맑고 깊죠. 그래서 볼때맏나 빠져드는것 같아요. 저는 하늘을 쳐다볼때 둥이의 눈이 참 좋습니다. 더보기
야탑 우럭회무침 강릉집 야탑역 인근 우럭회무침 전문입니다. 좌석도 많고 연말 모임에도 괜찮은 곳으로 보여요. 들깨 미역국을 내주는데 정말 이거 먹으러 가고싶을 정도입니다. 회무침은 깻잎에 싸서 먹으면 되고 날치알과 쌈장이 깻잎에 조금씩 찍혀 있는데 생선뼈를 갈아넣은 장이래요. 다 먹고 나면 매운탕이 나옵니다. 수제비 넣어서 끓여먹으면 오늘의 만찬이 비로소 완성되는 느낌. 성인 4명이 중짜리 시켜서 매운탕에 공깃밥 두개 배터지게 먹었어요. 집 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다는게 이렇게 좋을수가 없네요. 먹느라 사진이 별로 없지만.... 우럭 회무침 대69,000 /중59,000 /소42,000 더보기
터키 레스토랑 케르반 친구와 전시회 구경하고 주린 배를 채우러 코엑스 몰 케르반에서 식사했어요. 저는 치킨 스테이크 큘바스트, 친구는 믹스 코프테 시켰어요. 치킨은 숯불향이 진하게 났고 이색적인 향신료가 가득해서 향취가 좋게 느껴졌어요. 중동 가도 잘살아남을것 같아요. 더보기